요즘 작명할 때 사주를 맞추는 게 필수인 것 같더라.
나도 결혼 전에 애 이름 지을 때 한번쯤은 해봐야겠다 싶어서 꿈해몽 서비스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고.
운명한권 꿈해몽으로 꿈 풀이를 해보니, 내가 자주 꾸던 꿈이 뭔가 예고 같은 느낌이 들었어.
물론 100% 믿진 않지만, 마음의 준비는 된 것 같아서 좋았음.
근데 막상 사주를 보고 이름을 지으려니 너무 복잡하더라.
음양오행, 한자 획수까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예쁜 이름으로 지으면 안 될까?
결국엔 사주보다는 우리 부모님이 좋아하는 이름으로 정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후회 없음.
꿈 의미 해석처럼 재미로 참고하는 건 괜찮은데, 너무 맹신하는 건 좀 아닌 듯.
꿈에서 본 외국인과의 인연, 사주로 확인해봤어요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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