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적성에 안 맞는 일만 계속 주더라.
퇴사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쩌다 보니 신년 운세로 방향성을 잡아보게 됐어.
운명한권에서 미래 배우자 예측도 해준다길래 호기심에 결제해봤는데...
생각보다 꽤 구체적으로 나와서 놀랐음.
사실 이직할 회사 방향을 운세로 정하는 게 좀 오버일 수 있지만, 결과에서 직업운 쪽에 '물 흐르는 곳을 따라가라'는 식의 조언이 나왔더라.
그날 밤으로 이력서에 지원 직종을 바꿨는데, 운이 트인 건지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
미래배우자 그림은 살짝 추상적이었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확 와닿았음.
회사 일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저런 얼굴의 사람이랑 평생 살 거면 지금 일에 매몰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운세가 다 맞을 순 없지만, 적어도 방향성 잡는 데 도움은 된 것 같아.
이직 준비하는 친구들도 가볍게 참고해보면 좋을 듯!
사주로 본 재회운, 미래 배우자 예측 후기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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