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 1:1문의
2025.06.14 
친구는 "운명한권 미래배우자"라고 검색해서 나온 사이트에서 했고, 나는 다른 데서 했거든.
웃긴 건 결과가 완전 정반대로 나왔다는 거야.
친구 건에서는 "차분한 인상의 전문직"이라고 나왔는데, 내 건에서는 "활발한 성격의 예술가 타입"이라더라.
같은 날 태어났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냐고...
진짜 운세는 믿을 게 못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
둘 다 미래배우자 그림은 뽑았는데, 친구 건은 웃고 있는 얼굴이었고 내 건은 진지한 표정이었어.
뭔가 우리끼리 결과 바꿔서 봐야 하는 거 아냐?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웃기더라.
아무튼 재미로 보기는 좋은 것 같아.
진지하게 믿기보다는 친구랑 결과 비교하면서 웃고 떠드는 게 더 즐거웠음! 다음에 또 새로운 사이트 나오면 같이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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