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미래 배우자 예측 서비스 써봤어요.
친구랑 같이 호기심에 해봤는데, 결과가 완전 딴판이 나와서 웃음만 나왔네요.
제 건 차분한 인상의 남자라는데, 친구 건 털털해 보이는 스타일이라니...
뭔가 신기하면서도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처음엔 "미래배우자 그림"이라고 해서 진지하게 믿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결과를 보니, 왠지 모를 설렘이 생기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런 건 재미로 보는 거잖아요? ㅋㅋ
재밌는 건 친구랑 서로 결과를 공유하면서 "너는 운명한권 얼굴 스타일이네!" 이러면서 장난쳤던 거예요.
진짜 운명이 이렇게 딱 정해져 있을 리는 없겠지만,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는 건 즐거웠어요.
결론은...
이런 서비스는 결과보다 친구랑 같이 웃고 떠드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새로운 운세 서비스 나오면 친구랑 같이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결혼운 없는 해에 결혼해도 괜찮을까?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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