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적응이 잘 안 되서 그런지, 이직 생각만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막상 어디로 가야 할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친구가 신년 운세로 방향성 잡아보라길래, 한번 해봤어요.
사실 운세라고 하면 좀 오버일 수도 있지만, 결혼 배우자 사주처럼 미래에 대한 힌트가 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운세 결과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움직이는 게 좋다고 나왔는데, 확신은 안 서지만 마음의 준비는 됐네요.
재밌는 건 이 서비스에서 미래 배우자 그림도 볼 수 있다더라구요. (진지하게 믿진 않지만) 호기심에 눌러봤는데, 왠지 모르게 설렜어요.
이런 게 신년 운세의 묘미인가 봐요.
이직도 운명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너무 맹신하지 않으면서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올해는 조금 더 과감하게 도전해보려고요!
이별수 무시해봤더니... (후기)
2025.06.22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