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이상해요.
설거지하다 그릇을 깨고, 빨래는 말리다가 떨어지고...
어제는 전기밥솥이 고장 나서 밥을 못 먹을 뻔했죠.
친구가 "너 요즘 너무 안 풀리는데 사주 한번 봐봐"라고 해서 신년운세를 받아봤어요.
운명한권 신년운세라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올해 나오는 2025 운세에 제 사주와 딱 맞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사주풀이 결과 올해는 집안 기운이 조금 불안정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부엌과 관련된 일에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점괘를 본 후로는 마음이 좀 가벼워졌어요.
그냥 제 탓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부엌 정리부터 차근차근 해보고 있는데, 예전보다 일이 덜 꼬이는 것 같아요.
사주풀이가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이런 걸로 마음의 위안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새해 운세를 보면서 작은 계기로 삼고 있어요.
앞으로도 가끔 참고해볼 생각이에요!
개명 전에 몰래 본 신년운세 후기
2025.06.04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