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친구랑 1주년이 다가오는데, 정말 웃긴 게 생일을 모른다는 거예요.
물어보기도 뭔가 쑥스럽고...
그래서 올해는 신년운세로 대충 감 잡아볼까 했죠.
운명한권 신년운세라고 검색하니까 꽤 정확하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사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봤는데, 새해 운세에서 '물고기자리와 잘 맞는다'는 내용이 나왔어요.
남친이 물고기자린지도 모르지만(ㅋㅋ), 그래도 뭔가 반신반의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음!
2025 운세에서는 '로맨틱한 이벤트가 성공할 확률 높음'이라고 해서...
이번 주년 기념일 계획하는 데 약간의 힌트를 얻은 느낌? 물론 점괘가 다 맞을 순 없지만, 막막할 때 참고하기엔 나쁘지 않아요.
신년운세 봤더니 연애운이 없대요..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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