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신년운세 얘기로 떠들썩하길래 나도 호기심에 한 번 받아봤어요.
운명한권 신년운세라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여행운이 유독 좋게 나오더라고요. "새해에는 동쪽으로 떠나라"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제주도로 여행을 갔어요.
운세에서 추천한 대로 동쪽인 성산일출봉을 가보니 정말 운이 따르는 느낌이었어요.
맑은 날씨에 해돋이까지 보고 오니 기분이 홀가분해지더라구요.
주변에 새해 운세 믿는 친구들은 대만이나 일본을 추천하던데, 저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2025년 운세도 이렇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여행 다녀온 후로는 일상이 좀 더 즐거워진 느낌이에요.
신년 점괘가 아니었으면 평소엔 가지 않았을 장소를 가게 되어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운세 보고 또 새로운 곳으로 떠나볼 생각이에요!
복권 살 때 운세 믿어도 될까?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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