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또 번호 고르다가 문득 생각났어요.
작년에 신년운세에서 본 내용이 떠오르더라구요. "금전운이 좋은 숫자"라길래 대충 참고해 봤는데, 막상 당첨되진 않았지만 뭔가 기대감이 생기더라요.
ㅋㅋ
사실 운세라고 해서 완전 믿진 않지만, 새해 운세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특히 번호 고르다 막막할 때는 머리 식힐 겸 읽어보기도 해요.
당첨 확률은 똑같겠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친구는 운명한권 신년운세 보고 번호 찍었다가 5등 당첨됐다는 얘길 하더라구요.
물론 우연일 테지만, 그런 이야기 들으면 나도 한번 해볼까? 싶어지죠.
2025년엔 더 신경 써서 볼까 고민 중이에요.
결론은...
의미 있다 없다보다는 그냥 재미로 하는 거예요.
진지하게 믿기보단, 로또 살 때 작은 설렛거리로 삼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당첨되면 운세 덕분이라 생각하고, 아니면 그냥 웃어넘기고요!
신년운세로 이직 방향 잡아본 후기
2025.06.23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