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이상한 꿈을 꿨다.
헤어진 지 꽤 된 전남친이 갑자기 연락해오는 꿈이었는데, 아침에 깨자마자 너무 찝찝하고 궁금하더라.
이런 꿈 꾸면 무슨 뜻인지 괜히 해몽부터 찾아보게 된다.
찾다 보니 요즘은 신년운세 같은 것도 많이 보길래, 그냥 2025 운세랑 같이 봐버렸다.
운명한권 신년운세를 봤는데, 전남친이 나오는 꿈은 과거 미련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연애운이 들어온다는 해석도 있더라.
꿈 하나에 이렇게 마음이 요동치는 나 자신이 좀 웃겼지만, 그래도 해몽 보고 나니 기분이 한결 낫다.
사실 이런 꿈 꿨다고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좀 부끄럽잖아.
근데 해몽 찾아보고 신년운세까지 보니까 마음 정리도 되고, 새해에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새해 운세나 꿈해몽 보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이 있다.
이번에도 그냥 스치듯 꾼 이상한 꿈이었지만, 덕분에 내 운도 다시 한번 점검해보게 됐다.
부동산 계약날짜, 택일로 정해봤어요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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