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요한 일을 앞두면 꼭 사주나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는 편이다.
특히 이번에 작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날도 데일리 운세를 찾아봤다.
괜히 마음이 불안해서인지 길일인지 아닌지 보고 나면 심적으로 조금은 안정되는 것 같다.
이번에도 무료운세를 간단하게 봤는데,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나와서 좋았다.
오늘 운세 보기에 ‘시작하기 좋은 날’이라고 써 있어서 더 용기내서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다 맞는 건 아니겠지만, 나한텐 일종의 루틴 같은 느낌이다.
사실 이렇게 운명을 한 권의 책처럼 믿는 건 아니지만, 준비한 걸 실행하기 전에 흐름을 한번 체크하는 기분이다.
특히 사업 시작하기 전날 사주로 길일 확인하는 습관 덕분에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정됐다.
앞으로도 큰 계약이나 신규 프로젝트 있을 땐 이렇게 간단한 운세라도 보고 갈 것 같다.
이게 내 작은 징크스이자 루틴이 되어버린 것 같다.
외국인 남편 얘기 나와서 깜짝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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