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직할 회사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친구가 "운명한권 토정비결 한번 봐봐"라고 권했다.
원래 이런 건 안 믿는데, 막상 해보니 묘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2025 토정비결 해석을 보니, 올해는 '기존과 다른 길을 탐색하라'는 내용이 나왔다.
원래 계획은 안정적인 대기업이었는데, 갑자기 스타트업도 고려하게 됐다.
운세가 선택을 바꾸게 하진 않겠지만, 생각지 못한 방향을 제시해준 느낌?
사실 이직 방향을 운세로 정하는 건 좀 오버일 수 있다.
그래도 토정비결 보기 전후로 마음가짐이 달라진 건 확실하다.
결과보다는 고민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던 것 같아.
개명 고민 중인데, 운명한권 작명 결과 믿을까?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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