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 얘기가 자꾸 나와서 호기심에 운명한권 수리사주를 봤어요.
원래 사주는 잘 안 믿는데,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한번 해봤더니 20대 후반에 결혼운이 확실히 온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이런 거 다 비슷비슷한 말일 거야" 싶었는데, 설명해주는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놀랐어요.
특히 올해부터 2년 안에 만나는 사람이랑 인연이 깊어진다는 부분에서 왠지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막상 진짜 믿으려니 망설여지네요.
주변에 결혼운 얘기 듣고 기대했다가 헤어졌다는 친구도 있고...
그래도 수리팔자 결과가 맞았다는 후기들을 보면 약간 기대감도 들고요.
아무튼 이번에 사주 본 계기로 마음가짐을 좀 바꿔보려고 해요.
너무 믿지는 않되, 좋은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도록 열린 마음으로 있을 생각이에요!
친구랑 수리사주 비교했는데 완전 반대라니!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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