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또 한 번씩 사보는데, 이번엔 운명한권 수리사주로 재물운 좀 알아봤어요.
원래는 별 생각 없이 그냥 사던 터라 신기하더라고요.
사주 결과에서 유독 '8'이 강조되길래 8 관련 숫자로 조합해봤는데...
당연히 당첨은 안 됐지만 뭔가 기대감이 달랐음ㅋㅋ
수리팔자에 재물운이 평범하다고 나와서 살짝 실망했지만, 그래도 사주 보고 번호 고르는 과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평소엔 그냥 생일이나 기념일로 때웠는데, 이번엔 머리 써가며 번호를 정하니까 더 애정이 가더라구요.
사실 복권은 운이 다인 것 같아요.
근데 수리사주 결과를 보면 '이번 달엔 재물운이 약하다'고 나올 때는 무조건 사는 걸 자제하게 되네요. (결국 또 사지만...) 어쩌면 사기 전에 사주 확인하는 건 나름의 의미가 있는 습관일지도?
오랜 친구와 궁합 봤더니 천생연분이라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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