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직 고민에 빠져서 머리가 아프더라.
회사 분위기도 영 마음에 안 들고, 새해부터 뭔가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고민이 태산이었어.
그러다 친구가 "운명한권 택일"로 좋은 날 잡아보라길래 한번 써봤다.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어.
이직할 회사 방향을 신년운세로 정한다니 좀 오버 아닐까 싶었거든.
근데 택일 서비스에서 추천해준 날짜에 면접 본 회사가 생각보다 괜찮더라.
물론 운세만 믿고 결정하진 않았어.
회사 리뷰도 꼼꼼히 보고, 연봉 조건도 따져봤지.
그런데 마침 '좋은날 잡기'로 알려준 날이 면접 컨디션도 좋고, 결과도 빨리 나와서 신기했음.
결론은? 완전 믿진 않지만, 고민될 때 참고 삼기 좋은 것 같아.
이직처럼 큰 결정에는 여러 요소를 따져야 하지만, 택일 서비스가 나름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느낌이었더라.
사주로 재회운이 오는 시기가 정말 있을까?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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