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일 서비스로 유명한 운명한권 택일을 써봤어요.
결혼 택일도 괜찮다고 해서 호기심에 체크해봤는데, 재미삼아 본 운세에 '이별수'가 뜨더라고요.
솔직히 별로 믿지 않아서 무시하고 일정을 잡았는데, 왠지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네요.
주변에선 "좋은날 잡기로 택일한 건데 왜 걱정이야?"라고 하지만, 막상 무시하고 나니 결과가 걱정되더라구요.
운세가 그냥 우연일 거라 생각했는데,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요.
이별수가 진짜라면 무시한 제 선택이 후회로 돌아올까 봐 조금 두렵습니다.
그래도 택일 서비스 자체는 편리했고, 개업 택일도 도움될 것 같아요.
다만 다음부턴 운세도 좀 더 진지하게 볼 것 같아요.
신년운세에서 경고받은 구설수, 택일로 피해봤어요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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