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또 번호 고르다가 운세도 참고 싶어서 정통사주를 받아봤어요.
원래는 별 생각 없었는데, 사주풀이 결과에서 "금운이 강하다"는 말에 혹해서 번호 몇 개를 바꿔봤죠.
당연히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
4등이라도 당첨됐네요.
사실 처음엔 "이런 거 다 속는 거 아냐?" 싶었어요.
근데 운명한권 정통사주라고 해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사주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전통 사주 해석이 너무 구체적이었거든요.
물론 로또 당첨은 운이 더 크겠지만, 정확한 사주를 통해 내 운세 흐름을 알면 선택할 때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심리적 안정감이 컸던 것 같아요.
아직 완전히 믿으라는 건 아니에요.
그냥 재미로 접근하시길! 저도 다음엔 사주 말고 생일 숫자로 해볼 생각이에요 ㅋㅋ 그래도 사주 보는 게 완전 헛짓은 아닌 듯?
친구랑 사주 비교했는데 완전 딴판이었던 이야기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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