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직 준비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운세 한 번 봤어요.
친구 추천으로 정통사주 풀이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나와서 놀랐더라구요.
특히 올해 운세에서 "서쪽 방향의 회사가 길하다"는 말이 나왔는데, 진짜 서둘러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사실 처음엔 "이직 방향을 운세로 정한다?"는 생각에 웃겼거든요.
근데 막상 전통 사주 해석을 들으니까, 어느 회사가 나랑 맞을지 고민될 때 참고 삼을 만하더라구요.
물론 100% 믿진 않지만, 막막할 때 희미한 등대 같은 느낌?
운세에서 조언한 대로 서쪽 기업들 리스트업해 봤는데, 의외로 내가 관심 있던 분야도 많아서 신기했어요.
물론 합격은 제 실력이 결정하겠지만, 이런 작은 확신이 심리적 도움은 되는 것 같아요.
결론은? 사주가 모든 걸 알려주진 않지만, 방향성 잡는 데는 나쁘지 않았어요.
너무 오버하지 않게, 참고용으로만 받아들이는 게 중요할 듯!
연말 모임에서 만난 그 사람, 사주로 궁합 봤더니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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