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는데, 카페에서 신년운세 얘기로 떠들다가 재미삼아 사주 궁합을 맞춰봤어요.
원래는 별로 믿지 않는 타입인데, 친구가 "운명한권 신년운세 어플로 봐달라"고 조르더라구요.
결과는 의외로 정확했어요.
제가 올해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고 나오는데, 요즘 잔병치레가 잦았거든요.
친구 궁합은 "물과 불"이라는데, 우리가 평소에 티격태격하는 게 딱 그랬음ㅋㅋ
새해 운세에서 재미있는 건, 제 직장운이 상승세라네요.
사실 요즘 이직 고민 중이었는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친구는 연애운이 터진다더라...
축하해주긴 했지만 좀 부럽더라구요.
진지하게 믿기보다는 친구랑 웃으며 놀았던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그래도 2025 운세에서 예측해준 대로 잘 풀리면...
나중에 다시 찾아볼지도?
이사 날짜 고민하다가 택일로 정한 후기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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