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너무 떨려서 잠도 안 오더라.
그래서 심심풀이로 핸드폰 깔짝거리다가 작년에 봤던 '운명한권 신년운세' 사이트가 생각났어.
작년엔 그냥 재미로 봤는데, 이번엔 진지하게 결과가 궁금해졌음.
사실 운세라고 다 믿는 건 아니지만, '시험운이 좋다'는 말만 봐도 마음이 좀 놓이더라.
새해 운세에서 내 직감력이 좋을 거라고 해서 오히려 문제 푸는 데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결국 시험은 무사히 잘 봤는데, 운세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긴장 풀리는 효과는 확실했음.
내년에도 2025 운세 확인해볼까 싶다.
친구랑 재미로 본 사주, 왜 이렇게 맞을까?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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