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팀 프로젝트 시작 전에 멤버들끼리 궁합을 본다는 얘기 들었어요.
저도 사실 반신반의했는데, 지난 학기 팀원들과 운명한권 궁합 돌려봤더니 생각보다 정확해서 놀랐더라구요.
결과에서 예상한 대로 리더 역할 맞는 사람, 꼼꼼한 사람들 특징이랑 딱 맞아떨어졌어요.
특히 저랑 담당 파트가 잘 맞을 거라던 부분은 실제로도 작업할 때 시너지가 좋았음!
물론 궁합이 다는 아니지만, 막막할 때 시작점이 되더라고요.
커플 궁합 진단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팀워크에도 적용된다는 게 신기했음ㅋㅋ
다음 팀플 때는 궁합 보기 전에 미리 호기심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해봐야겠어요.
진짜 궁합대로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분위기 띄우기 좋은 아이스브레이킹 같아요!
올해 이직 고민 중이라면 궁합 참고해봤어요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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